스마트팜이야기

스마트팜 과 식물공장은 구분 되어야 할 개념이다,모두 미래 지향적인 농업사업을 바라 보는 개념이다.

스마트팜은 농업기술로 환경보다 농사기술 자체의 과학화에 초점이 있다, 식물농장은 농업기술의 환경을 과학기술로 개선 한다는 인프라에 초점을 두고 있다, 모두 상호 보완적인 개념이지만 구분 해야 할 개념이다, 그리고 이모두의 개념에 더 근본적 개념은 " 경험은 지식이고  data 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경험을 남딘다".

우리 모두이 경험이 후손들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토양이 되길를 바라본다.

본론에 들어가 보자 !

스마트팜과 식물공장: 미래 농업의 두 축

농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스마트팜'과 '식물공장'이라는 두 가지 개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두 개념은 모두 미래 지향적인 농업 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이지만, 그 접근 방식과 초점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두 개념을 자세히 살펴보고, 각각의 특징과 잠재력, 그리고 한국 농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팜: 농업 기술의 과학화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한 지능화된 농장을 의미합니다. 이는 농업 기술 자체의 과학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농업을 실현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스마트팜의 핵심 요소

1. 데이터 농업 기술: 센서와 IoT 기기를 통해 작물 생육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재배 조건을 도출합니다.
2. 자동화 시스템: 온도, 습도, CO2 농도, 광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작물에게 최적의 생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3. 원격 제어: 농부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농장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정밀 농업: 작물별, 생육 단계별로 맞춤형 관리가 가능해져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의 응용 분야

• 프리미엄 과일 재배: 데이터 기반의 정밀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과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 약용 작물 재배: 한국의학진흥원과 협력하여 한약재 등 특수 작물의 최적 재배 조건을 연구하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양어수경재배: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순환형 농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식물공장: 농업 환경의 과학화

식물공장은 실내에서 인공적으로 조성된 환경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는 농업 기술의 환경을 과학기술로 개선한다는 인프라적 접근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식물공장의 주요 특징

1. 완전 통제 환경: 온도, 습도, 조명, 영양분 등 모든 생육 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합니다.
2. 수직 농업: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층의 선반을 활용한 수직 재배 방식을 채택합니다.
3. 연중 생산: 계절과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합니다.
4. 청정 생산: 외부 환경과 차단되어 있어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위생적인 생산이 가능합니다.

식물공장의 다양한 형태

• 완전 인공광형: LED 등 인공 조명만을 사용하여 작물을 재배합니다.
• 태양광 병용형: 자연광과 인공광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입니다.
• 공중재배형: 양액을 분무하여 공중에 매달린 뿌리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팜과 식물공장의 융합과 발전

두 개념은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두 가지 개념을 융합한 '스마트 식물공장'이 등장하고 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융합의 사례

1. 스마트팜 단지: 대규모 시설에 스마트팜 기술과 식물공장 시스템을 함께 도입하여 다양한 작물을 효율적으로 생산합니다.
2. 데이터 산업과의 연계: 스마트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식물공장 설계와 운영에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합니다.
3. 식물 카페: 도심 내 소규모 식물공장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들이 직접 신선한 채소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만듭니다.

기술적 요소와 혁신

스마트팜과 식물공장의 발전에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재배 시스템

• 수경재배: 토양 대신 양액을 이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기술로, 담액수경, 분무식 수경재배 등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 배지경: 코코피트, 암면 등 인공 배지를 사용하여 작물의 뿌리를 지지하고 양분을 공급합니다.
• 모종 및 육묘: 종자 발아부터 모종 생산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하여 고품질의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합니다.

영양 관리

• 완효성 비료: 작물의 생육 단계에 맞춰 영양분을 서서히 방출하는 비료를 사용하여 효율적인 양분 관리가 가능합니다.
• 양액 제조기: 작물별, 생육 단계별로 최적화된 양액을 자동으로 제조하고 공급합니다.
• 질소 비료 관리: 작물의 질소 요구량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공급하여 과다 시비를 방지합니다.

환경 제어

• 수열 발전 시스템: 지열이나 하천수를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입니다.
• 열섬 현상 대응: 도시 농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냉각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 저관수 베드: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면서도 작물에 필요한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입니다.

작물 다양화와 특수 재배

스마트팜과 식물공장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작물의 재배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 엽채류: 상추, 케일 등 잎채소류의 연중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 근채류: 당근, 무 등 뿌리채소의 수경재배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 새싹인삼: 기능성 식품으로 인기 있는 새싹인삼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 와사비 스마트팜: 까다로운 재배 조건으로 유명한 와사비를 스마트팜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통 구조의 혁신

스마트팜과 식물공장은 농산물 유통 구조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1. 직거래 확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이 등장하여 유통 단계를 축소합니다.
2. 맞춤형 생산: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생산하여 낭비를 줄입니다.
3. 이력 추적: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합니다.

한의학과 스마트팜의 만남

최근에는 한의학적 지식을 스마트팜 기술과 접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한의학 스마트팜: 한약재 재배에 최적화된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품질의 약용 작물을 생산합니다.
• 기능성 식품 생산: 인삼, 황기 등 전통 약용 작물의 기능성 성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재배 환경을 조성합니다.

스마트팜 창업과 인재 육성

스마트팜과 식물공장 산업의 성장에 따라 관련 창업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1. 스마트팜 창업 지원: 정부와 지자체에서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자금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2. 산학협력: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스마트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3. 실습 교육: 스마트팜 실습장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이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결론: 경험의 데이터화, 미래 농업의 토대

"경험은 지식이고 데이터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경험을 남긴다."라는 말처럼, 스마트팜과 식물공장은 농업인들의 오랜 경험과 지식을 데이터화하고 과학화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우리의 후손들에게 더 나은 농업의 미래를 선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팜과 식물공장은 각각의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농업 기술의 과학화와 농업 환경의 최적화라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이 조화롭게 발전할 때,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미래 농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식량 안보를 강화하고, 환경 부담을 줄이며,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팜과 식물공장은 단순한 기술의 변화가 아닌,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명적인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