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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알고리즘" 을 읽고 본문

책에 관한 이야기

"무자비한 알고리즘" 을 읽고

MU JI 2025. 3. 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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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카타리나 츠바이크

 


🎤 독후감

『무자비한 알고리즘』을 읽고 – 기계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람의 마음이에요

카타리나 츠바이크 작가가 쓴 『무자비한 알고리즘』이라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발표하려고 합니다.

먼저, 여러분은 혹시 *알고리즘’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알고리즘이란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정해진 순서대로 하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라면을 끓이는 방법도 알고리즘이에요.
물을 끓이고, 면을 넣고, 스프를 넣고, 시간을 재서 익히는 것처럼요.

요즘 세상에는 스마트폰, 유튜브,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같은 똑똑한 기계들이 아주 많아요.
그런데 이 기계들이 그냥 스스로 똑똑해진 게 아니에요.
바로 이 ‘알고리즘’이라는 것이 있어서 기계가 문제를 해결하고,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된 거랍니다.

그럼, 알고리즘이 있으면 세상이 더 편해지고 좋아지기만 할까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무자비한 알고리즘』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알고리즘이 언제 무자비해질까?

이 책에서는 어떤 나라에서 알고리즘으로 사람들을 감시하는 이야기가 나와요.
범죄를 막기 위해 컴퓨터가 ‘누가 나쁜 일을 할 것 같아’라고 판단한 거예요.

그런데 그 알고리즘은 편견이 들어 있었어요.
같은 행동을 해도, 어떤 사람은 나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냥 넘어갔어요.
그래서 억울하게 오해를 받은 사람들도 많았대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깜짝 놀랐어요.
‘기계는 정직하고 공평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사람이 만든 거라서 실수도 하고, 편견도 가질 수 있구나’ 하고 말이에요.

이 책에서는 그런 알고리즘을 ‘무자비하다’고 말해요.
왜냐하면, 사람처럼 마음이 없고, 사정을 봐주지도 않기 때문이에요.
좋은 의도로 만들었더라도, 잘못된 데이터나 판단 기준이 들어가면
그 알고리즘은 오히려 사람들을 괴롭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어요.


💡 알고리즘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이 책을 쓴 카타리나 츠바이크 작가님은 알고리즘을 만들 때 꼭 생각해야 할 것을 알려줘요.

  • 누가 이 알고리즘을 만들었는가?
  • 어떤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는가?
  • 혹시 불공평한 판단을 하고 있진 않은가?
  • 결과에 문제가 생기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이런 질문을 던지면서, 우리 스스로가 생각하고 감시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요.
알고리즘이 아무리 똑똑해 보여도,
사람의 마음과 책임이 없다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해요.


🌱 내가 느낀 점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기계보다 더 중요한 건 결국 사람의 마음이구나’라고 느꼈어요.
알고리즘은 도구일 뿐이고, 그 도구를 어떻게 쓰느냐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한, 저는 앞으로 어떤 기계나 인공지능을 볼 때
‘정말 이게 올바른 판단일까?’ 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여러분, 우리는 점점 더 똑똑한 기계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편리하고 똑똑한 기계라도,
사람의 마음과 배려, 책임감이 없다면 무서운 도구가 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도,
정직함과 공정함, 따뜻한 마음을 함께 배워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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