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글쓰기

정보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차이 !

MU JI 2023. 10. 7. 17:54

책 "Why information grows"  작가인 casar hidalgo 내가 아는 유일한 칠레 출신 사람이다.

이 책을 읽고 정보에 대해 재 해석 하게 되었다.

작가는 우주는 물질과 에너지와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원자로 시작하는 물질은 모두 공감하지만, 에너지와 정보는 조금 낯선 정의이다.

특히, 작가는 엔트로피(entropy)는 무질서를 의미하고 이는 계속 증가한다는 것을 설명하며

정보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런 정보의 메커니즘은 경제성장, 사회발전등 여러 생물 활동

결제학, 정치학, 물리학, 사회학 속에서 설명을 이어간다.

정보는 어디서 오는가? 생명체는 왜 정보( 지식 + 노하우)를 추구하는가?

생명체는 DNA라는 정보를 통해 생명을 유지해 나간다. 과거에는 정보의 중요성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다.

정보의 중요성은 전쟁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정보에 우위를 가진 자가 전쟁에서 승리하는 예가 많이 나타났다, 2차 대전도 암호해독이란 전쟁이라고 해도 괞찮을 만큼 암호해독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여기서 암호해독하는 기계를 만들며 지금의 인공지능의 시작을 알렸다.

정보처리능력이 인공지능의 능력이다. 정보(information)란 여러 정의로 알려지지만, 핵심은 메시지(물리적)와 의미(meaning)로 구성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정보를 담는 고체와 해석하는 생명체의 존재다.

전선, 전자기파, 음파, 빛 이런 것들은 그냔 정보다, 의미는 없다, 의미는 이런 지식들의 공급자와 수신자 사이에 주고받기 과정에 의미를 해석된다. 이것들이 정보가 된다, 정보는 즉 네트워크 통해 발생하고 성장한다.

작가는 우주의 모습을 정보의 성장으로 해석하고 , 정보는 생명의 메커니즘에서 발생, 성장한다는 해석은 처음 듣는 이론이라 정말 흥미롭게 읽었다.

한 개인도 정보 처리능력은 정말 중요한 시대다.

세상의 물질들은 형태와 구조, 색상 이런 것들의 지닌 존재다. 즉 정보로 구성된다는 시각은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중심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지도 알려준다. 한 국가이 발전은 지식과 노하후의 축적과 전달에 

있다.

우리는 지식을 축적하는 능력을 키우고 사회에서 얻어지는 노하 후를 어떻게 분배되고 사회에 퍼지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사회발전의 핵심임을 알라야 한다.

돈이 많은 쿠웨이트 같은 나라를 우리는 선진국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선진국은 제품을 생산하고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지식과 노하후를 축척해 나가는, 즉 정보 처리능력이

좋은 나라를 선진국이라 부른 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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