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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옆채류 관리 본문

스마트팜이야기

여름 옆채류 관리

MU JI 2026. 5. 24. 12:12

🍓 딸기와 🥒 오이의 여름철 채소 관리 대화

(딸기와 오이가 작은 의자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 🍓 딸기: "오이야, 여름에 상추랑 쑥갓 키우는 농가들이 고온기에 꽃대(추대)가 너무 빨리 올라와서 고민이 많대. 온도가 25℃ 이상으로 올라가고 해가 길어지면, 작물이 잎 키우는 걸 멈추고 종족 번식을 하려고 빨리 꽃대를 올려버리거든."
  • 🥒 오이: "맞아, 일단 꽃대가 올라오면 잎이 억세지고 쓴맛이 강해져서 상품성이 완전히 떨어져 버려. 그래서 '온도를 낮추고 해를 가리는 것'이 가장 핵심이야!"
  • 🍓 딸기: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
  • 🥒 오이: "첫 번째로 시설 환경을 시원하게 해줘야 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50% 정도의 차광막을 쳐서 강한 직사광선을 막아주는 게 좋아. , 차광률이 60% 이상으로 너무 높으면 작물이 웃자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미세 살수(포그) 시스템과 유동팬을 같이 가동하면 내부 온도를 3~5℃ 이상 낮출 수 있어."
  • 🍓 딸기: "아하! 그럼 뿌리 쪽 온도는 어떻게 시원하게 유지하지?"
  • 🥒 오이: "두 번째로 토양 온도(지온) 관리도 필수야. 겉은 하얗고 속은 검은 '흑백 복합 비닐'을 사용하면 태양열을 반사해서 땅의 온도를 낮출 수 있어. 그리고 온도가 가장 높은 낮 시간 직전인 오전 9~10시나 해가 진 직후에 시원한 지하수로 물을 주면 온도를 순간적으로 낮출 수 있지."
  • 🍓 딸기: "영양 관리나 품종 선택도 중요할 것 같아."
  • 🥒 오이: ", 세 번째로 고온기엔 작물의 양분 소모가 급증하니까 , 아미노산제나 미량요소를 잎에 직접 뿌려주거나 세포벽을 단단하게 하는 칼슘을 제때 공급해 줘야 해. 마지막으로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여름 재배용으로 나온 '만추대성(늦추대성)' 품종을 선택하는 거야."
  • 🍓 딸기: "결국 적절한 온도, , 물 조절을 통해 작물이 '아직 봄이구나'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게 비결이구나! 정리해 줘서 고마워, 오이 척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