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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의 과학 을 읽고
    책에 관한 이야기 2024. 6.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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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제목; 관계의 과학   지은이 김범준

    관계의 과학에서 제일 기억하고 싶은 글은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의 원리와 카오스 이론의 복잡계다.

    관계가 과학적을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정말 과학적 사고가 경이롭다

    1. 프롤로그: 복잡한 세상, 단순한 법칙

    "관계의 과학"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가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책이다. 우리 사회는 수많은 개인과 집단이 얽히고설킨 거대한 네트워크다. 복잡한 세상을 어떻게 이해할 있을까? 김범준 교수는 통계물리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우리 사회를 들여다본다. 통계물리학은 원자나 분자와 같이 작은 입자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놀랍게도, 작은 입자들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단순한 법칙들이 우리 사회의 복잡한 현상에도 적용될 있다는 것이다.

    2. 인간관계의 물리학: 친구 관계에서 사회 현상까지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친구 관계부터 시작한다. 친구 관계는 단순히 사람 사이의 관계가 아니다. 친구의 친구, 친구의 친구이렇게 연결된 관계는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네트워크의 구조와 특징을 분석하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이해할 있다. 예를 들어, 친구 관계 네트워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은 소문을 퍼뜨리거나 유행을 만드는 영향을 미칠 있다.

    3. 사회 현상의 통계물리학: 유행, 금융 위기, 정치

    김범준 교수는 통계물리학적 관점에서 유행, 금융 위기, 정치와 같은 다양한 사회 현상을 분석한다. 유행은 마치 전염병처럼 퍼져나가는 현상으로 있다. 금융 위기는 개별 은행의 파산이 연쇄적으로 다른 은행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으로 이해할 있다. 정치에서는 여론의 형성과 변화를 통계물리학적으로 분석할 있다. 이러한 분석은 사회 현상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도움을 있다.

    4. 자연과 사회의 통합: 지진, 산불, 생태계

    통계물리학은 자연 현상에도 적용될 있다. 지진은 지각판의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개별 지진의 발생은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통계물리학을 이용하면 지진 발생 패턴을 분석하고 지진 발생 확률을 예측할 있다. 산불 또한 개별 나무의 연소 과정을 분석하는 것보다 전체 산불의 확산 패턴을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태계는 다양한 생물 종이 상호 작용하는 복잡한 시스템이다. 통계물리학은 생태계의 안정성과 변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5. 통계물리학의 미래: 인공지능, 데이터, 복잡계

    통계물리학은 인공지능, 데이터, 복잡계 연구와 같은 미래 기술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패턴을 찾아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통계물리학은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에 기여할 있다. 데이터는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중요한 자원이다. 통계물리학은 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발전시키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지원할 있다. 복잡계는 다양한 요소가 상호 작용하여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이다. 통계물리학은 복잡계의 특성을 이해하고 복잡계 문제 해결에 기여할 있다.

    6. 에필로그: 세상을 보는 새로운

    "관계의 과학" 통계물리학이라는 새로운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있다. 김범준 교수는 어려운 통계물리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다양한 예시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책을 추천한다.

     

    기억해야 할 명언

    "세상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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